울산해양청, 울산항 오염 제로 구현
울산해양청, 울산항 오염 제로 구현
  • 윤경태 기자
  • 승인 2008.01.07 2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관 안전협의체 구성 운영
울산해양청(청장 박종국)은 7일 울산항 이용자와 안전담당부서원으로 구성된 울산항 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협의체란 울산항내 존재하는 안전 위해요소를 발굴해 해결하고 유류 취급이 많은 울산항의 특성을 반영해 원유선 및 원유부이 등 유류오염 중점 예방대책을 비롯한 울산항 종합안전대책을 마련키 위해 상시 논의를 진행하는 협의체이다.

울산해양청에서는 울산항의 안전 확보를 위해 운영 중이던 울산항 통항안전 확보 TFT를 확대 개편해 기존에 논의됐던 안전관련 현안사항들이 중단 없이 지속적으로 협의되고 해결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울산항의 가장 높은 안전 위해요소라고 판단되는 유조선과 예ㆍ부선의 자율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서 정유업체와 조선업체 및 예ㆍ부선 사업자의 참여를 대폭 확대키로 결정했다. / 윤경태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