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3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13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 윤경태 기자
  • 승인 2008.09.1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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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까지 9일간
울산광역시의회(의장 윤명희)는 18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박맹우 시장과 김상만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11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6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윤명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하절기 비회기 동안 상임위원회별로 선진시설 견학과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비롯한 왕성한 의정활동에 감사하다”고 전하고 “시민의 날 행사 등 다양한 문화, 체육행사를 통해 한해 동안 울산발전을 위해 애써 오신 시민들이 노고를 위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개회사와 의정담당관의 의사보고에 이어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교육감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회의록에 서명할 의원으로 서동욱, 박부환 의원을 선임하는 등 기본안건을 의결했다.

한편,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2008 꿈나무 정치현장 체험 행사의 일환으로 지역의 미래지도자 중학생 30여명이 본회의를 방청했으며, 의장과 대화의 시간과 모의의회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은 또 울산광역시의회 의정활동 수행 발전 방안 설문문항 및 설문방법 협의를 위한 의회정책포럼 간담회도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25개 설문문항을 확정하고, 시민단체를 상대로 표본설문 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 윤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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