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정치현장 체험’ 행사
‘꿈나무 정치현장 체험’ 행사
  • 윤경태 기자
  • 승인 2008.09.1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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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선관위, 미래지도자 중학생 30여명 기회 제공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수학)는 미래 우리사회의 지도자가 될 중학교 학생회장 등을 대상으로 민주정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정치와 선거에 관한 폭넓은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8꿈나무 정치현장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200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꿈나무 정치현장 체험행사는 올해 울산광역시교육청과 협의해 관내 중학교로부터 추천받은 중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울산광역시선관위 대회의실과 시의회 본회의장 등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울산광역시선관위에서 터치스크린 전자투표시스템 체험후 시의회로 이동해 의장과의 대화, 청소년 모의의회 진행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에 대한 이해를 돕게 된다.

오후에는 다시 울산광역시선관위에서 ‘청소년의 민주적 리더십’이란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실시하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선관위는 “앞으로도 학교선거지원 등과 연계해 미래의 유권자이자 꿈나무인 학생들이 민주주의와 선거제도를 바르게 이해하고 참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치현장 체험 기회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윤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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