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18개 부 13~15개로 축소
현행 18개 부 13~15개로 축소
  • 윤경태 기자
  • 승인 2008.01.0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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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차기정부 조직 개편안 윤곽,부총리직 대신 정무장관직 부활 검토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다음달 출범하는 ‘이명박 정부’의 조직과 관련, 현행 18개 부(部)를 13~15개 부로 축소하는 방안을 놓고 최종 정리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6일 알려졌다. ▶ 관련기사 3면

정부 조직은 부총리직을 없애는 대신 과거 `‘국민의 정부’ 출범과 함께 폐지된 정무장관직을 부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 관계자는 “인수위 국가경쟁력강화특위 산하 정부혁신·규제개혁TF(팀장 박재완 의원)가 이날 이명박 당선인에게 정부조직개편안을 최종 보고할 예정”이라며 “대체적인 윤곽은 잡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혁신TF는 앞서 지난 5일 현행 18개 부를 13개 또는 15개로 줄이는 복수안을 이 당선인에게 1차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윤경태 기자·일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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