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 노력 헛되지 않게 교육발전 이룰 것 ”
“27년 노력 헛되지 않게 교육발전 이룰 것 ”
  • 강은정 기자
  • 승인 2016.02.24 22: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주도서관 김선숙 사서,독서교육 보편화 공로‘한국도서관상 ’
울주도서관 김선숙(사진) 사서가 24일 서울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도서관협회 정기총회에서 국내 도서관 분야에선 최고의 상인 제48회 한국도서관상 개인상을 수상했다.

김선숙 사서는 1989년 사서직 공무원으로 임용된 이래, 다양한 독서관련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및 학교도서관 활성화로 학생들의 독서력 향상에 기여하였고, 동부도서관 디지털자료실 구축, 소외계층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전개 등 도서관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그는 특히 독서문화발전과 독서교육 보편화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선숙 사서는 "27년 동안 사서로 일하면서 독서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했는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돼서 기쁘다"며 "이 상은 더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도서관 발전과 울산 교육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도서관상은 1969년에 제정된 상으로 전국의 1만 7천여개의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학교도서관, 관련 학계, 개인 등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강은정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