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는 최근 울주군 지역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가전제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재곤 울주대외협력실장 등 한수원 사회봉사단은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에 거주하는 이(여·40)모씨 가정을 방문, 대형 세탁기와 냉장고, TV 등 가전제품(330만원 상당)을 직접 설치해주고, 사용법을 설명해줬다. 이날 가전제품 마련 재원은 고리원자력본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러브펀드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했다.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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