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에 취해… 커피향에 취해…
음악에 취해… 커피향에 취해…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8.09.1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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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빛 향기 18일 오후 8시·9시30분 ‘이인관 Project Fusion JAZZ Band’ 콘서트
매월 셋째주 목요일 남구 삼산동 보라빛 향기 커피숍에서 마련되는 7번째 미니콘서트가 18일 오후 8시와 9시30분 두 차례 열린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출연진은 한국재즈계의 영파워 섹소포니스트 이인관을 주축으로 노덕래(베이스), 최기훈(키보드), 조정치(기타), 장동진(드럼) 등으로 구성된 ‘이인관 Project Fusion JAZZ Band’이다.

특히 팝과 재즈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이인관은 크로스 오버적 감수성을 유감없이 드러내며, 너무 가볍지도 너무 무겁지 않은 연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뮤지션이다.

지난 1998년부터 재즈클럽에서 활동해 온 그는 이은미, 신효범, 노브레인, 정수라, 강성훈, 유열, 한영애, 박상민, jazz보컬 정말로, 웅산, bmk 등 유명 가수들과 KBS 열린음악회, 윤도현의 러브레터, MBC 수요예술무대 등 다수의 세션 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지난 2005년 울산 썸머 페스티발 신관웅 밴드로 참여, 이승환밴드 전국투어, 뮤지컬 시상식 밴드, 전제덕 밴드 앨범작업 및 밴드활동 (쌈지페스티발, 째즈밴드 전국투어 포항 cbs 개국 축하공연 등)에도 참여한 바 있다.

한편 보라빛 향기 미니콘서트는 80명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으며 문의는 전화(257-5605)로 가능하다. 입장료 1만5천원. / 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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