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에이전트 박유현씨는 5일 “최홍만이 올해는 운동할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 “내년 1월~3월 사이에 입대할 계획이다. 다만 입영통지서가 나오고 꼭 입대를 해야 할 상황이라면 올해 12월부터 군 복무를 시작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올 상반기 내로 최홍만에게 입영통지서를 발급할 예정이지만 박씨는 최홍만이 통지서를 받고도 입영 시기를 한 차례 조정해 입대 시기를 내년 초로 늦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씨는 최홍만의 구체적인 입영 연기 사유에 대해서는 “상황이 복잡하고 얘기를 하기가 곤란하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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