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는 총 사업비 1억원을 들여 1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보건소 정밀점검과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오는 6월께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1천22㎡ 규모의 옥상정원에는 20㎝ 미만으로 흙을 바닥에 깔고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다육식물이 식재된다. 또 벤치와 목재데크 등 휴게시설도 마련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녹화 사업으로 이용객들에게 휴식 공간 제공은 물론 냉·난방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며 “주민들이 만족 할 수 있는 옥상 정원이 될 수 있도록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상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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