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올해 체납액 75억원 징수 목표
울주군, 올해 체납액 75억원 징수 목표
  • 김은혜 기자
  • 승인 2016.02.0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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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금지 등 강력 대처
울산시 울주군은 올해 체납액 징수 목표액을 지난해보다 22억 증액된 75억원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자동차세와 지방소득세 등 주요 취약세목을 집중징수하고, 고액·상습체납자 현장 활동 중심으로 신속히 채권을 확보하고 체납 처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방세 체납팀 직원과 고액체납자 1:1 전담 책임징수제를 운영해 지속적인 체납자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체납에 대해서는 금융거래의 불이익, 관허사업의 제한, 출국금지 등 강력 대처할 것”이라며 “체납자들은 재산을 끝까지 추적해 성실한 납세 풍토가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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