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차량 주출입로가 서문과 북문으로 변경된다.

정·남문은 조경공사 완료 후 보행자전용 출입로로 이용된다.

울산시 종합건설본부(본부장 장광대)는 오는 17일부터 기존 주출입로인 정문과 남문을 폐쇄하고 대신 서문과 북문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이번 조치로 제2청사 건립과 관련한 정·생태연못 등을 갖춘 휴식공간을 조속히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울산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서문과 북문개통에 따른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이주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