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많은 이들이 사랑을 이야기 하고 또 실천해 왔다. 우리들의 삶에 사랑이 있어 우리는 그 힘든 삶을 묵묵히 견디어 왔을 것이다.
이 그림은 그린 작가는 사랑을 이렇게 표현했다.
“사랑은 어른이 물 찾는 아이에게 샘터 가는 길을 가르쳐 주는 것”이라고 한다. 우리는 한 순간도 사랑이 없이는 살지도 못하지만, 또한 물이 없어도 살지를 못한다. 그래서 사랑은 서로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할 감정(感情)이다. 이 감정이 많으면 많을수록 우리의 주위는 더욱 따뜻해진다.
새해가 시작되었다. 올 한해는 우리 사회가 따뜻하고 훈훈한 사랑이 가득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목마른 아이의 손을 잡고 시원한 샘물을 함께 하는 그런 사랑이 가득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글·사진=김봉대(울주군 문화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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