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대공원 광장 널뛰기·윷놀이 등 제공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울산대공원 정문 및 남문 광장에 민속놀이 기구가 설치된다.
울산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맹택)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널뛰기 등 민속놀이기구 제공으로 옛 선조들과의 교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설관리공단은 이에 따라 10일부터 15일까지 울산대공원 정문 및 남문광장에 널뛰기, 윷놀이 등 전통 놀이기구를 설치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추석연휴 중 14일과 15일에는 울산대공원 전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며 나비원과 어린이 동물농장 등 유료시설은 추석연휴 첫날인 13일은 정상으로 운영하며 추석당일인 14일은 오후부터 이용할 수 있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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