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6.01.0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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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은 십이간지(十二干支)에 따르면 병신년(丙申年)으로 원숭이의 해가 된다. 원숭이의 첫 새해가 간절곶 앞 바다에서 떠올랐다.    한반도 내륙에서 새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에 재주가 많고 웃음을 주는 원숭이 조형물을 설치했다. 조형물은 둥근 해에 원숭이 두 마리가 매달려서 재주를 부리며 찾아오는 이들에게 복(福)과 재물(財物)을 던져준다.

많은 이들이 원숭이 조형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즐거워 해서 조형물을 준비를 참 잘했구나 생각했다. 

나는 2016년 간절곶에서 첫해를 본 많은 분들에게 복과 웃음과 재물이 가득한 한해가 되고, 원숭이해에 재주 많은 아이를 낳아 우리 사회가 내일이 있고, 희망이 가득한 사회가 되기를 힘차게 솟아오려는 해를 보며 간절히 빌고, 빌었다.  글·사진=김봉대(울주군 문화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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