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어서는 축복 내리길”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바라고 원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특히, 지난 한해 좌절과 실패로 고통을 겪었던 분들이 용기와 자신감을 갖고 다시 일어서는 축복이 내리길 희망합니다. 올해도 우리 앞에는 숱한 난관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등 분야별 갈등과 대립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더불어 살기 좋은 세상을 위해 앞으로 더 전진해 나가야 합니다.
울산이 중심이 되어야 하며, 무에서 유를 창조한 울산의 기적과 신화를 두려움 없이 과감하게 돌파해 나갑시다.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 쌓은 소중한 자산을 밑거름 삼아 울산이 다시금 힘차게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어 나가는 데 다함께 동참하여 이루어 나갑시다.
새해는 원숭이의 해입니다.
재주와 총명으로 무장한 원숭이처럼, 시민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 해 더 큰 대한민국의 중심에 더 큰 울산이 자리하도록 만듭시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앞날에는 희망과 기쁨이 가득할 것입니다.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늘 시민 곁에서, 시민과 함께,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변함없는 애정과 신뢰를 당부드립니다.
■ 김복만 울산시교육감
“행복교육도시 울산 실현에 혼신”
희망찬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지난해 울산교육청은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교육가족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학력, 인성, 체력, 재정 등 여러 분야에서 그 어느 해보다도 값진 성과를 많이 거뒀습니다.
특히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중·고등학생의 기초학력미달 비율과 보통학력이상 비율이 전국 1위를 달성해 ‘공부 잘하는 교육도시 울산’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또한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학생건강체력 1~2등급 비율이 전국 최고이고, 교육부 주관 학업중단 대책 우수 교육청 선정,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 등 다양한 성과를 올렸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울산 교육공동체 모두의 소통과 협력으로 가능한 결실이었습니다.
새해에는 ‘BEST 학력 정착’, ‘희망을 다지는 학교문화 조성’, ‘꿈과 끼를 가꾸는 교육공동체 구축’, ‘신뢰와 공감의 교육행정 실현’의 4대 역점과제를 신진화전(薪盡火傳)의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더욱 발전시켜 행복교육도시 울산을 반드시 실현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교육은 울산의 희망입니다.
붉은 원숭이의 해, 병신년(丙申年) 새해에도 울산 시민과 교육가족 여러분께서 희망하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 박성민 중구청장
“사람중심 문화도시 도약”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중구가 힘차게 도약하는 큰 축복의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더불어 종갓집 중구의 희망을 담은 비전을 품고 힘차게 날아오르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우리 중구는 세계를 향한 문화·관광도시로 나아갈 것입니다. 생활 속 찾아가는 맞춤형 문화공연과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지역축제를 보다 내실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평생동안 찾아가는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중구는 울산의 종갓집으로 1% 다른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 주민의 꿈과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동료라는 지렛대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중구의 미래를 믿습니다. 그 믿음으로 사람중심 문화도시라는 이정표를 한 단계 높이 도약시키는 해가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저는 희망이야말로 최고의 자산이라고 믿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꿈꾸며 더 강한 용기와 새로운 의지로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희망의 2016년 새해 모두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서동욱 남구청장
“원숭이 지혜·재치 본받아야”
사랑하는 35만 남구민 여러분. 희망의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남구는 ‘희망찬 행복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디딤돌을 다졌습니다.
장생포고래문화마을, 여천천 고향의 강, 삼산배수장 환경경비사업 등 숙원사업을 마무리했고 전국여주축구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열어 남구의 역량을 결집한 한해였습니다.
2016년 새해애도 ‘미래를 향해 변화하는 희망찬 행복 남구’를 건설하기 위해 흔들림 없이 전진해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원숭이는 예로부터 ‘지혜’와 ‘재주’, ‘영리함’의 상징이었습니다.
우리 전통 민화나 토우, 인장 등에도 원숭이를 소재로 한 작품이 많습니다.
이는 원숭이가 갖고 있는 지혜와 재치를 본받고자하는 선조들의 뜻이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진취적이고 활기찬 붉은 원숭이의 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 기쁨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 권명호 동구청장
“조선산업 결합 관광도시로”
다사다난한 2015년이 저물고 희망찬 2016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새해의 희망찬 기운이 가득한 첫해가 동구 대왕암공원에서도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지난해는 우리 동구가 ‘울산속의 동구’로 도약하는 한해였습니다. 울산대교와 염포산 터널이 개통되면서 획기적인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울산시가 조성하는 대규모 복지 관광시설을 동구에 유치함으로써 복지·문화·관광인프라를 개선하는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지난해 다진 기반을 바탕으로 2016년에는 희망과 기대를 품고 조선산업과 결합된 해양관광도시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방어진항과 화암추등대, 울산대교 전망대, 소리체험관을 비롯해 대왕암공원 오토캠핑장, 미로공원 등 새로운 관광명소가 동구 발전의 또 하나의 원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에는 동구의 주력 산업인 조선산업이 침체돼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만, 그동안 숱한 어려움을 극복한 우리 주민들의 저력을 모아 새해에는 동구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울산 시민들이 자랑스럽게 여기는 동구를 만들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저와 함께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천동 북구청장
“2030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존경하는 19만 북구민 여러분, 희망찬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각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넘쳐나고, 구민 여러분 모두 뜻하시는 소망이 이뤄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는 지난해 국내·외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변화와 도전으로 슬기롭게 극복하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2016년은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지난해가 창조경제도시 북구를 위해 씨앗을 뿌린 해였다면 꽃을 피우고 열매를 수확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저는 공약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주요업무계획과 현안사업들을 꼼꼼하게 챙겨 민선5대 구정목표를 달성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구는 1997년 신설된 후 지금까지 경제, 환경, 인구 등 많은 분야에서 급속한 발전과 변화를 이뤘으며, 향후에도 더 많은 발전과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러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2030 울산 북구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저는 올해 19만 구민과 600여 공직자의 지혜를 모아 새로운 도약! 창조경제도시 북구 건설을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신장열 울주군수
“핵심사업 추진 가속도”
울주의 간절곶 일출과 함께 2016년 동북아시아의 새 아침이 열렸습니다.
새해 첫 태양과 같은 열정, 다가올 미래에 대한 설렘을 안고 힘차게 출발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군은 신청사 건립과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설치, 에너지융합산업단지 조성, 원전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유치 등 마무리지어야 할 숙원 사업과 과제가 많습니다.
올해는 그동안 꾸준히 힘을 쏟아온 이 같은 사업들에 대해 행정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추진에 가속도를 내야 하는 중대한 시기입니다.
장기 사업들에 대해 흔들림 없이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민선 6대 취임 때부터 내세웠던 ‘새로운 도약 행복누리 울주’라는 슬로건을 2016년에도 계속 비전으로 삼고자 합니다.
‘한해의 마지막 날이 한해의 첫날보다 나아진 사람이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2016년 새해 첫날 가슴에 품은 꿈을 실현해 가며 올해 마지막 날 ‘더 나은 삶’을 살고 있는 행복한 사람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