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50년 한마음 한뜻으로 전진”
“미래 50년 한마음 한뜻으로 전진”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5.12.3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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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국회의원 신년사
정갑윤, 더 큰 믿음·희망 ‘민의의 정당’으로

존경하는 120만 울산시민 여러분, 울산제일일보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 국회부의장 정갑윤입니다.

병신년(丙申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더 큰 기쁨과 희망이 가득하길 바라며, 여러분 모두가 뜻 하신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며 새해 첫 인사를 올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해는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메르스 사태 등 우리나라 경제를 둘러싼 나라 안팎의 각종 장애요인들로 경제사정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아 크게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려운 고비마다 이를 극복하고 일어났던 소중한 경험이 있으며, 스스럼없이 자기희생의 바탕 위에 오늘의 울산을 만들어 온 크나큰 용기와 지혜를 발휘해 왔습니다.

2016년은 울산의 도약을 위해 주어진 새로운 출발점입니다. 새해에는 위기를 기회로 바꿔내는 민족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발휘해 모든 어려움을 딛고 일어나 우리 국민들이 다 같이 행복할 수 있도록 국가·사회·정치·경제를 더욱 건실하게 만들어 가야하겠습니다.

지난 한해,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해에도 국회의원으로 당당히 평가받을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높여 120만 울산시민여러분의 사랑을 받고 더 큰 믿음과 희망을 주는 진정한 ‘민의의 전당’이 되도록 힘껏 노력하겠습니다.

강길부, 한마음 되어 활기찬 울산 본모습 찾자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병신년(丙申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해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울산시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풍요와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유가하락, 중국성장세 하락 등의 요인으로 수출경기가 급속히 나빠지는 등 국내 경제는 세계 경제의 불황을 고스란히 물려받았습니다.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울산의 주요 산업들도 경기불황의 파고를 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울산은 9월 울산과학기술대학교의 과학기술원 전환, 11월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등으로 기존 제조업 인프라와 우수한 연구개발 인력들이 결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습니다.

‘태화강의 기적’을 이끌었던 제조업에 이어 2차전지, 바이오메디컬산업, 빅데이터 및 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을 개발·발전시켜 울산의 미래를 열어가야 합니다.

울산 시민 여러분!

새해는 붉은 원숭이의 해라고 합니다. 예로부터 지혜롭고 날쌘 동물의 상징이었던 원숭이처럼 새해에는 우리 앞에 놓여진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울산시민 모두 한마음이 되어 활기찬 산업수도 울산의 본모습을 찾아가길 기대합니다.

안효대, 붉은 ‘원숭이의 해’ 소원성취 하시길…

사랑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울산제일일보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효대 국회의원입니다. 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해 우리 울산은 시민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에 수많은 위기에도 굴하지 않고 열심히 달려올 수 있었습니다. 올 한해 우리 울산은 품격 있고 따뜻한 창조도시로 거듭날 것입니다. 더불어 산업수도 시대를 넘어, 다가오는 동북아 오일허브 시대를 맞이해 울산의 새로운 도시 위상을 세울 것입니다.

울산시와 울산지역 국회의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회 예산심사 과정을 통해 울산시 역대 최고 수준인 2조4천443억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울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먹거리 산업과 시장을 창출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동구가 ‘하루 100만이 찾는 해양관광도시’, ‘울산의 강남’으로 거듭나는 모습도 기대해주십시오. 2016년은 붉은 원숭이띠의 해입니다.

예로부터 붉은 색은 악귀를 쫓아주는 상서로운 색이고, 원숭이는 재주가 많고 머리도 좋아 지혜로운 동물로 전해져오고 있습니다. 올해 울산 시민여러분 모두 붉은 원숭이 해의 기운을 가득 받으셔서, 뜻하신 일들 모두 이루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대동, 경기침체 구조적 문제 하나씩 풀 것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새누리당 국회의원 박대동입니다. 다사다난 했던 을미년을 보내고 희망찬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우선 지난해 부족한 저에게 보내주신 애정과 격려에 여러분께 감사의 큰절을 올립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따뜻한 정담을 나누고 싶으나, 이렇게 지면을 통해 인사드림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병신년 새해는 우리 모두에게 많은 도전과 과제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국가적으로는 어려운 경제를 되살려 방황하는 젊은이들에게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야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복지재정을 확충해야 합니다.

고질적인 사회적 갈등 문제도 화해와 협력의 정신으로 풀어가면서, 중장기적으로는 통일한국과 유라시아 시대를 대비한 초석도 다져가야 합니다.

산업수도 울산도 경기침체의 어려움을 하루속히 극복하고 구조적인 문제들을 하나씩 풀어가야 하겠습니다.

저도 미력하나마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현안 과제의 해결에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에게 가로놓인 도전을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로 승화시킴으로써 우리 모두에게 소망의 한 해가 되도록 앞장서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울산제일일보의 무궁한 발전과 함께, 애독자 여러분들의 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채익, 산업수도 넘어 ‘창조경제수도’로 대약진

존경하는 120만 울산광역시 시민여러분!

새누리당 울산 남구갑 국회의원 이채익 정중히 인사 올립니다.

희망찬 2016년 새해 첫 일출의 기운이 지역주민여러분들의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지금까지 저에게 보내주신 큰 성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울산광역시는 지난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의 경제를 선도해 산업수도라는 명성을 얻었으며, 세계경제사에 유례없는 고속성장의 기적을 일궈낸 도시입니다.

이제 미래 50년도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야만 합니다. 우리에게는 시련을 이겨 낸 저력, ‘극복의 DNA’가 있습니다.

올해는 이런 저력을 바탕으로 산업수도를 넘어 창조경제수도로 대약진 하는 해가 돼야 합니다. 고난을 딛고 웅비하는데 힘을 모으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따끔한 질책 또한 아끼지 말아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직접 찾아뵙고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것이 마땅한 도리이지만, 그렇지 못한 점 참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주민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박맹우, ‘위기를 기회로’ 손 맞잡고 힘차게

사랑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울산제일일보 독자 여러분, 2016년 희망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가정 평안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해는 메르스 사태와 세계경제 침체로 내수와 수출이 동반 하락하는 등 국내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가적 역량을 결집하여 고난을 극복해 나갈 수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우리 산업수도 울산으로서는 UNIST가 과기원으로 정식 출범했고, 지역 정치권과 시가 총력 협력체제를 구축해 역대 최대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ICT융합Industry4.0s(조선해양)등의 주력산업 고도화와 3D프린팅, 수소자동차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로 울산 경제가 다시금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무엇보다 올해엔 경제가 회복되어 따스한 온기가 전국 방방곡곡으로 퍼지기를 기원합니다.

특히 올해는 우리가 구조개혁을 통해서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이 될 것입니다. 경제활성화법과 노동개혁 5법 등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득을 늘려 내수를 살려야 합니다.

비록 국내외 상황이 녹록치 않습니다만, 우리에게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절망을 희망으로 만드는 저력이 있습니다. 그 저력으로 우리는 불굴의 역사, 성취의 역사를 만들어 왔습니다. 위기는 기회임이 확실합니다. 우리 함께 손을 맞잡고 힘차게 나아갑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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