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8일부터 12일까지 총 6천346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회복지시설 49개소(1732명)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할 계획이다.
박맹우 시장은 10일 태연재활원, 서필언 행정부시장은 9일 시립노인요양원, 주봉현 정무부시장은 11일 울산양육원을 각각 위문 방문한다.
주요 위문시설은 성애원등 장애인 및 정신요양시설 9개소(604명), 시립노인요양원 등 노인복지시설 14개소(467명), 미망인사랑방 등 보훈단체 및 노숙자시설 12개소(415명), 여성의 쉼터 등 여성복지시설 9개소(108명), 울산양육원등 아동복지시설 5개소(138명) 등이다.
위문품은 청바지, 바디용품, 기저귀, 운동화, 목욕용품 등 시설에서 희망하는 물품이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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