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수준 풍요롭게 만드는 기회의 장으로”
“문화수준 풍요롭게 만드는 기회의 장으로”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8.09.0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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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예술관 개관 10주년 기념 ‘세계미술거장전’ 개막
▲ 세계미술 거장전 오픈식이 지난 5일 현대예술관 미술관(관장 권태순)에서 열렸다. 박맹우 시장과 윤명희 시의장, 현대중공업 민계식 부회장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 김미선기자
현대예술관(관장 권태순)이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세계미술거장전’ 개막식이 지난 5일 오후 4시 현대예술관 로비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맹우 울산시장, 윤명희 울산시의회 의장, 현대중공업 민계식 부회장, 오종쇄 현중노조 위원장, 이기룡 울산교육청 부교육감, 한국예총 울산시연합회 이희석 회장 등 관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중공업 민계식 부회장은 초대사를 통해 “전국에서 주목하고 있는 세계미술거장전을 울산에서 마련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 미술사속 판화의 위상을 알 수 있고, 예술의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맹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는 거장들의 작품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수준을 한층 더 격조 있고 풍요롭게 만드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에 이어 호세 리씨의 축하무대와 갤러리 반디 안진옥 관장의 작품설명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 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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