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조직개편 단행
울산항만공사 조직개편 단행
  • 강은정 기자
  • 승인 2015.11.3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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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혁신·미래성장 조직운영 대응
울산항만공사(UPA)은 12월 1일자로 혁신 및 미래성장에 대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2015년 대외 환경변화 요인과 경영목표 전략 롤링을 진행하면서 경영혁신과 미래성장 조직 운영에 대응하고자 경영혁신 워크숍에서 중점 논의해 조직 차원의 공감대 형성과 항만위원회 보고를 마치고 소폭 조직개편을 하게 됐다. 개편안에 따르면 사장 직속의 경영성과팀은 경영본부 소속의 혁신성과팀으로 변경하면서 경영혁신 기능을 강화한다.

오일허브팀은 미래성장팀으로 옮겨 기존의 오일허브 구축사업의 정상적 추진과 미래성장 동력 발굴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항만운영안전팀내에 고객지원센터를 신설해 CS전략 경영과 VOC 관리를 통합, 대고객 서비스 기능 강화에 나선다.

이는 2014년 대대적인 조직개편된 기존 조직구조를 유지하면서 경영혁신과 미래성장에 대비하기 위해 생산적 조직운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UPA 강종열 사장은 “울산항만공사 비전을 ‘국민경제를 선도하고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선진 항만기업’으로 새롭게 설정했다”며 “비전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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