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학교, 전공과 재학생 구직 상담
태연학교, 전공과 재학생 구직 상담
  • 하주화 기자
  • 승인 2008.09.04 2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팀 취업 의지 등 테스트
정신지체장애인을 위한 특수교육기관인 태연학교(학교장 정국섭)는 4일 전공과 재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을 위해 구직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상담에는 ‘현장중심 직업교육 운영학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학교 전공과 재학생 가운데 구직을 희망하는 학생 7명(남3·여4명)이 참여했으며, 학교에 방문한 울산시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센터팀을 통해 진행됐다.

울산시장애인 복지관은 취업대상자 선발기준으로 학생 및 보호자의 취업준비에 대한 의지와 협조, 초보적인 수 개념 이해, 사업장에서의 예절 및 지시 이행, 순응과 직장인으로서의 기본적인 태도 가능성 여부 등을 테스트했다.

태연학교 전공과는 2008학년도 울산시교육청으로부터 인가(2년과정 6학급)받아 신설됐으며 재배, 가정생활등의 3개 학과를 운영중이다.

/ 하주화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