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화 시대요구 수용하자’
‘지방자치화 시대요구 수용하자’
  • 김영호 기자
  • 승인 2008.09.0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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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 울주포럼 창립식·세미나 개최
울주포럼(상임대표 배임태)은 지방자치화 시대에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과 직접민주주의의 확대라는 시대적 요구를 수용, 발전시키기 위해 울산시 울주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단체로 5일 오후 3시 창립식과 함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지방자치발전과 포럼의 역할이란 주제로 이영해 한양대 정보경영공학과 교수, 영남알프스풍력발전의 문제점을 주제로 황인석 녹색에너지포럼 사무국장이 발표한다.

이후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으로 이어지며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울산포럼은 행정안전부 안전기획관으로 근무하던 배임태 단장을 대표로 유승화 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이경우 전미얀마대사, 강종렬 울산대 경영대학원장, 양순용 울산대 기계자동차학부 교수, 이기우 인하대 법학과 교수, 이수호 해양대 교수, 황보곤 울산복지메디컬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울주지역에 대해 연구 및 토론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대안을 제시키 위해 결성됐다.

배 상임대표는 “울산과기대 개교와 발전 전망, 경부고속철도의 역세권 개발 등 당면한 문제에 대한 고민과 울산시의 기초 단체중 발전가능성이 가장 높은 울주군의 발전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지역포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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