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직거래 장터 농협등 32곳 운영
농산물직거래 장터 농협등 32곳 운영
  • 이주복 기자
  • 승인 2008.09.0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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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추석을 맞아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물용품 및 제수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맞이 지역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농협, 수협, 산림조합, 농업경영인연합회, YWCA등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특별판매장 12개소, 농산물직판장 20개소(농협하나로마트 및 신토불이 매장) 등 32개소에서 운영된다.

특히 농협 울산지역본부 앞 등 8개소에 개설되는 직거래장터에서는 무료 시식회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개최되며, 시중가 보다 저렴한 가격에 지역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주요판매품목은 배·단감·사과·밤·대추 등 과실류를 비롯, 시금치· 부추·도라지 등 제수용 나물, 딸기·토마토 등 과채류, 쇠고기·돼지고기 등 축산물, 쌀 등 곡류와 수산물, 친환경 농산물 전품목이다.

울산시는 기업체와, 단체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와, 구·군, 농·수·산림조합에 ‘지역농산물 이용하기 창구’를 설치,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키로 했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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