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 활성화 법률정비 전개 할 것”
“CM 활성화 법률정비 전개 할 것”
  • 윤경태 기자
  • 승인 2008.09.0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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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환 의원, ‘국회 CM 포럼 창립총회·세미나’참석
한나라당 윤두환 의원(북구·사진)은 4일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국회 CM 포럼 창립총회 및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CM 포럼’대표인 윤 의원을 비롯해 안상수 전 한나라당 원내대표, 이병석 국토해양위원장, 이인기, 강길부, 임두성, 신영수 의원 등 많은 국회의원과 권도엽 국토해양부 차관을 비롯한 정부 및 유관기관 인사, 산·학·연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윤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전문가 집단이 발주자를 대신해 기획·설계·시공·감리·유지 보수 등의 일을 하는 건설사업관리(CM)가 활성화 돼야지만 공사기간 단축, 사업비 절감, 품질 향상 등의 성과를 이끌어 내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선진화를 꾀할 수 있다고 생각해 어려운 길을 가기로 했다”며 “CM(건설사업관리)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법률 정비 등에 중점적인 노력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창립총회 후 ‘설사업관리(CM)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진행된 기념세미나에서는 서울대 이현수 교수의 주제발표와 박상규 국토해양부 건설정책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조문영,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이복남 연구실장, 건원엔지니어링 유군하 사장, GS건설 경제연구소 이상호 소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이제 CM은 건설산업발전을 위한 3대 축의 하나로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 윤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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