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희망풍차 나눔실천 걷기대회’
적십자사 ‘희망풍차 나눔실천 걷기대회’
  • 주성미 기자
  • 승인 2015.11.1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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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지난 14일 태화강 둔치에서 김명규 회장과 부산은행 성명환 부행장, 울산항만공사 설인철 경영본부장, 울산적십자사 김석기 前 회장, 울산적십자사 정영자 부회장과 시민 등 3천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희망풍차 나눔실천 자선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희망을 전하는 걷기대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제4회 희망풍차 나눔실천 자선걷기’ 행사는 지난 14일 태화강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은행 성명환 부행장, 울산항만공사 설인철 경영본부장, 울산적십자사 김석기 전 회장, 울산적십자사 정영자 부회장, 울산 시민 3천여명이 참가했다.

S-OIL, 고려아연(주), 경남은행, 현대중공업(주), 울산항만공사, 부산은행, 한국동서발전(주), 방어진농협, ㈜신한, 한국수자원공사, 장생포 고래빵, ㈜현대응급환자이송센터, ㈜코스트코 코리아 울산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RCY위원회 등이 후원했다.

참가자들은 남구 태화강변 광장에서 중구 십리대밭 일원 5㎞ 코스를 걸으며 1인당 5천원의 참가비를 기부했다. 시민들의 참가비와 기업·단체 후원금은 생계가 어려운 가정에 주거, 의료, 교육 등 긴급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울산적십자사 김명규 회장은 “행사에 참가한 모든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위기가정은 물론 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성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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