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 시희회 의장, 교육감 축사
울산시장, 시희회 의장, 교육감 축사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5.11.1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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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시장, 창조도시의 길 함께해 주시길 

 
울산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울산제일일보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역사회와 교육 발전에 앞장서는 울산의 대표신문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미래 사회를 향한 나침반 역할을 해온 울산제일일보는 창간 이후 지역사회에 새로운 언론문화를 선보이며 울산의 희망찬 미래와 밝은 아침을 열어왔습니다. 대안이 있는 비평을 통하여 시민과 소통하며 언론 본연의 책임과 사명을 다해 왔습니다.

또한 울산제일일보가 걸어온 길은 울산이 산업화와 생태환경도시를 넘어 동북아 경제중심의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으로 나아가는데 함께 한 발자취였습니다. 흔히, 언론을 거울이라고 합니다. 거울에 비친 우리의 현재 모습을 토대로 밝은 미래와 희망찬 내일을 설계하게 됩니다. 울산제일일보는 그러한 언론 거울의 역할을 훌륭하게 잘해왔고, 앞으로도 잘할 것이라 믿습니다.

특히 울산제일일보는 울산교육 발전에도 많은 성원을 해주셨습니다. 우리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힘을 보태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행복 울산교육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박영철 의장, 지방의회에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울산의 신문, 울산제일일보 창간 8주년을 축하합니다.
애독자와 더불어 임채일 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정치에서부터 경제, 사회, 그리고 문화와 예술에 이르기까지 사실을 바탕으로 분석과 해설을 곁들인 명확한 진단으로 더 나은 길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특히, 울산제일일보가 야심차게 마련하고 있는 국제목판화페스티벌은 판화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울산제일일보는 지식과 정보는 물론 재미와 감동까지 한꺼번에 들여다볼 수 있는 명실상부한 울산의 대표언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울산을 더 깊고 넓게 이해하고, 울산을 알리며, 울산과 바깥이 소통하는 도구로서 울산제일일보는 언론의 또다른 소임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신뢰는 언론의 생명입니다. 8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 울산제일일보가 시민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었던 것도 신뢰가 든단한 바탕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알 권리 충족을 위해서라도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현안을 다루는 지방의회에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울산제일일보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김복만 시교육감, 행복 울산교육의 든든한 동반자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시간 울산제일일보는 울산을 보는 새로운 시선이었습니다. 울산을 보고, 시민을 보려는 울산제일일보 덕에 많은 시민과 애독자들은 울산을 새롭게 바라보는 눈을 가지게 되었으며, 신문을 통해 넓어진 시야만큼 지역에 대한 애정을 더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궁거랑 벚꽃길과 태화강 하구의 억새밭, 선암호수공원의 아름다움을 새로운 눈으로 보게 했으며, 차별화된 기획과 지면제작은 신문의 역할을 새롭게 생각하는 영감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방시대 지방신문의 길을 울산제일일보가 열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의 문제를 지역민과 함께 고민하고, 익숙한 풍경을 새롭게 조망하는 낯설음이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때문입니다.

울산제일일보의 8년은 그 점에서 더 가치 있고 의미가 있습니다. 매체의 홍수 속에 신문이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고 하지만, 울산제일일보가 보여준 지방신문의 길은 좁지 않습니다. 어려운 여건에서 묵묵히 지방언론의 새 길을 열어가는 울산제일일보의 창간 8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울산이 가는 품격 있고 따뜻한 창조도시의 길에 계속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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