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4회 정기연주회 ‘스코틀랜드의 정경’
9월 11일. 지휘자 김홍재, 협연 오신정
제124회 정기연주회 ‘스코틀랜드의 정경’은 울산시향 김홍재 상임지휘자와 플루티스트 오신정이 함께한다. 이날 모파르트의 ‘플룻 협주곡 제2번 D장조’를 협연하는 오신정은 서울대학교와 미국 Manhattan School of Music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동아콩쿨·부산콩쿨·한국음악협회콩쿨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 이야기와 발레가 함께하는 ‘가족음악회’
9월26일. 지휘자 김종규, 출연 광주시립발레단
기획공연 이야기와 발레가 함께하는 ‘가족음악회’는 울산시향 김종규 부지휘자와 광주시립발레단이 함께한다. 이날 출연하는 광주시립발레단은 키로프 UBC 콩쿠르의 그랑프리상 및 국내유일 전국무용제에서 2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팀이다. 또한 대학에서 활동 중인 교수들을 지도위원으로, 현장과 대학과의 협력 및 교류체제를 갖추고 있다.
△‘젊은 거장들 성기선·권혁주 초청연주회’
10월14일. 지휘자 성기선, 협연 권혁주
‘젊은 거장들 성기선·권혁주 초청연주회’는 객원 지휘자 성기선과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가 함께한다. 객원 지휘자 성기선은 서울음대와 줄리어드 음대 대학원, 커티스 음대 지휘과를 졸업했으며, 워싱턴 내쇼날 심포니, 뉴저지 심포니 등 국내외 수많은 교향악단의 객원지휘 경력을 갖고 있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는 칼 닐센 바이올린 콩쿠르, 러시아 파가니니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바이올린 콩쿠르 등 다수의 수상과 협연 경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 제125회 정기연주회 ‘브람스의 회상’
10월 24일. 지휘자 김홍재, 협연 양성원
제125회 정기연주회 ‘브람스의 회상’은 울산시향 김홍재 상임지휘자와 첼리스트 양성원이 함께한다. 현재 연세대학교 음대교수로 재직중인 양성원은 수년 전 부터 국제적인 솔리스트로서 프랑스, 영국, 미국, 캐나다 등에 초청돼 연주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동아시아 경제교류추진기구 총회기념 연주회
11월6일. 지휘자 폴 폴리브닉, 협연 오주영
동아시아 경제교류추진기구 총회 개최 기념 ‘특별기획 연주회’는 객원 지휘자 폴 폴리브닉과 바이올리니스트 오주영이 함께한다.
객원 지휘를 맡은 폴 폴리브닉은 런던심포니, 영국 왕립리버풀심포니,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등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단과 오페라단을 지휘 한 바 있다.
또한 현재 쥴리어드 음대에 재학 중인 오주영은 일본과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등 세계 각국에서 왕성한 연주 활동을 선보이고 있으며, 차세대 유망주로 손꼽히는 바이올리니스트이다.
△ 제126회 정기연주회 ‘라흐마니노프의…’
11월 21일. 지휘자 김홍재, 협연 손열음
제126회 정기연주회 ‘라흐마니노프의 숨결을 느끼다’는 울산시향 김홍재 상임지휘자와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함께한다.
이날 협연을 펼치는 손열음은 지난 1997년부터 비오티 국제 콩쿠르, 에틀링겐 국제 콩쿠르, 오벌린 국제 콩쿠르 등에서 최연소로 1위를 휩쓸며, 음악계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신진 피아니스트이다.
△ 제127회 정기연주회 ‘황제’
12월5일. 지휘자 에드몬 콜로메르, 협연 허승연
제127회 정기연주회 ‘황제’는 객원지휘자 에드몬 콜로메르와 피아니스트 허승연이 함께한다.
지휘자 에드몬 콜로메르는 지난 2002년에는 프랑스 문화성으로 부터 ‘Chevalier dans l’ordre des palmes academiques’를 수여 받았으며, 현재 대전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또한 취리히 음악원 부학장이자 클래식부의 종신 학장 허승연은 세계 각국의 음악페스티벌에 초청되고 있는 유명 피아니스트이다.
△ 2008 송년음악회
12월 12일.지휘자 김홍재, 협연 임재홍 김수연 박현재
‘2008 송년음악회’는 울산시향 김홍재 상임지휘자와 바이올리니스트 임재홍, 소프라노 김수연, 테너 박현재가 함께한다.
이날 출연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재홍은 현재 서울 바로크 합주단 단원이자 금호쳄버 뮤직 소사이어티의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롯데 캐슬 CF 배경음악의 주인공인 소프라노 김수연은 다수의 독주회와 오페라에 출연 경력을 갖고 있으며, 테너 박현재는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를 역임 중이다. / 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