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반정부시위 격화 여행 경보 상향조정
태국 반정부시위 격화 여행 경보 상향조정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8.09.0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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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는 반정부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태국의 여행경보를 지금의 1단계(여행유의)에서 2단계(여행자제)로 상향 조정했다고 2일 밝혔다. ▶관련기사 13면

태국에서 친정부-반정부 시위대 간 충돌로 1명이 사망하고 방콕에 비상사태가 선포되는 등 현지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외교부는 “태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들은 정세가 안정될 때까지 가급적 여행을 자제해 주고 이미 태국에 체류중인 국민들도 정부기관이나 군중 밀집지역, 시위발생 주변지역으로의 접근을 삼가는 등 신변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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