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매일신문 이연희 신임 대표이사 취임
울산매일신문 이연희 신임 대표이사 취임
  • 이주복 기자
  • 승인 2008.09.0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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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은 기업인 동시에 사회의 공기”
(주)울산매일신문사 이연희(47·사진) 신임 대표이사가 2일 취임했다.

2일 오전 11시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이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언론은 기업인 동시에 사회의 공기(公器)로 울산매일신문은 앞으로 더욱 공정하고 정의로운 지역신문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역의 화합을 추구하면서 독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쁨과 행복을 전하는 참 언론이 되겠다”고 거듭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맹우 시장과 윤명희 시의장 그리고 이돈희 전 교육부 장관 등 내외 귀빈 2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한편 지난 달 22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임, 2일 취임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이연희 대표이사는 울산 토박이로 민족사관고등학교 학부모 대표를 지냈으며 국제로타리 3720지구 총재특별대표, 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 공동대표, 민주평통자문위원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해오고 있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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