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시예술의 뿌리를 찾아서
울산 전시예술의 뿌리를 찾아서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8.09.0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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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예회관 10~17일 출향작가 초청 전시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권혁진)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추석연휴도 개관) 8일간 전시장 전관에서 초청기획전시 ‘울산미술 뿌리 찾기展’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는 울산 전시예술의 뿌리 찾기 일환으로, 지역 원로화가 이종성씨와 울산출신으로 전국에서 왕성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출향작가 최우식, 이원석, 박철호씨를 초청해 한국화, 조각, 양화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제1전시장은 1939년 울산에서 태어나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미술협회, 울산미술협회, 울산한국화회 회원인 원로화가 이종성씨의 한국화 작품이 전시된다.

제2전시장은 1963년생으로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와 동대학원 한국화전공을 졸업하고 개인전 및 단체전에 총 330여회 참여, 현재 대구경북문화예술포럼 공동대표이자 대한민국청년비엔날레 조직위원장, 한국현대미술협회 대구지회장으로 활동 중인 출향작가 최우식씨의 한국화 작품이 전시된다.

제3전시장은 1967년생으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와 동대학원을 조각과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미술협회, 홍익조각회, 소조각회, 한국구상조각회 회원이며, 중앙대학교와 성신여자대학교에 출강중인 출향작가 이원석씨의 조각 작품이 전시된다.

제4전시장은 1963년생으로 계명대학교 서양화과와 동교육대학원 미술교육을 졸업,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대학원을 수료하고 현재 계명대학교, 대구예술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출강과 대구예술영제교육원 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출향작가 박철호씨의 양화 작품이 전시된다.

/ 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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