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우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시9분께 북구 호계동 모 빌라 현관문을 드릴 등으로 시정장치를 해제한 뒤 침입해 물건을 훔치다 주인에게 발각대 미수에 그치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울산과 수도권을 오가며 5회에 걸쳐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혐의를 받고 있다. 우씨는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농소지구대 경찰의 불심검문에서 차량에 있는 드릴 등 범행도구와 여권, 동전, 운동화 등 훔친물건이 발견돼 덜미를 잡혔다. / 김기열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