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연가 적절사용 귀성 차량 분산을”
“연휴 연가 적절사용 귀성 차량 분산을”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8.08.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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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교통행정과 최진홍교통행정주무관
행안부

귀향·귀경 차량 분산 및 에너지 절약 위해 행정안전부(장관원세훈)는 휴일 기간이 짧은 이번 추석연휴에 공무원들이 연가를 활용해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

이번 조치는 연휴기간이 3일밖에 되지 않아 귀향·귀경차량이 집중돼 극심한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이에 따른 에너지 소비가 커져, 아예 귀향을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예상에 따른 조치이다. 이에 따라 공무원들은 희망에 따라 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추석연휴 전후(9.12, 9.16)에 1∼2일 범위 안에서 연가를 활용하게 됨으로써 사실상 추석연휴기간이 길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귀향·귀경길의 편의를 도모하고, 교통 분산에 따라 에너지를 절약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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