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문계고, 선진학교 벤치마킹
울산 전문계고, 선진학교 벤치마킹
  • 하주화 기자
  • 승인 2008.08.2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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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다음달 5일 방문결과 보고회
울산지역 전문계고등학교가 학생들의 전문교과 학력향상을 위해 타시도 선진학교 벤치마킹에 나선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 전체 12개 전문계고 교감, 전문계열부장, 업무담당교사, 담당장학사 등 40명으로 구성된 선진학교 방문단은 28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서울·경기지역 5개 전문계고등학교 방문길에 올랐다.

방문단 목적지는 경기기계공고(특수목적고), 신진과학기술고(자동차분야 특성화고), 서울여상(상업계열분야 특성화고), 서서울생활과학고(가사계열분야 특성화고), 한국조리과학고(조리분야 특성화고) 등이다.

이들은 개별학교의 산학 연계교육 현황, 선진학교 교육과정, 실습과정 견학, 학과별 졸업생 취업동향 등을 파악해 울산 산업체 수요에 맞는 인력양성과 전문계고 취업률 향상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계고 타시·도 우수사례 자료와 정보를 수집해 2009년 울산 전문계고 학력향상을 위한 교육과정 편성 계획에 반영하고, 실습교육과정을 재편성해 산학연계교육 및 맞춤형 인력 양성 계획을 수립한다. 한편 이번 방문단은 선진학교 방문결과 보고회를 다음달 5일 시교육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전문계열부장 및 교사를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 하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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