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군은 피자배달원으로 지난 8일 오전 3시10분께 남구 신정동 노상에서 술에 취해 혼자 걸어가던 B모(여·61)씨를 뒤따라가 현금 60여만원이 든 핸드백을 빼앗고 반항하는 송씨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군은 지난 7일 오전 3시5분께 남구 옥동 노상에서도 혼자 걸어가는 C모(여·46)씨의 핸드백과 금품 등을 빼앗고 상해를 입혔던 것으로 밝혀졌다.
/ 김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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