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처장 김 양)에서는 28일 보훈문화의 저변확대를 통해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국민화합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찾아 포상하기 위해 ‘2008년도 보훈문화상’ 시상계획을 발표했다.

보훈문화상은 국민의 인식과 관심 제고를 통해 보훈문화를 확산시킴으로써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가 제대로 대우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0년도부터 시상해 오고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국가보훈처장 상패와 시상금 각 1천만원이 수여된다.

보훈문화상은 예우증진 부문, 기념사업 부문, 문화예술 부문, 교육홍보 부문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게 된다.

2008년도 보훈문화상 후보자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으로 국가보훈처(선양정책과) 또는 각 지방보훈관서(보훈과)를 통해 접수 받아 12월중에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가보훈처 홈페이지(www.mpva.go.kr)를 참조하면 된다. / 윤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