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총선, 득표 70% 여당 ‘압승’
싱가포르 총선, 득표 70% 여당 ‘압승’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5.09.1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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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접전 예상 뒤집고 인민행동당 89석중 83석 획득

▲ 싱가포르에서 여당이 압승을 거뒀다.


[싱가포르]= 싱가포르 집권 여당인 인민행동당(PAP)이 11일 실시된 조기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고, 장기집권 토대를 강화했다.

선거관리 당국인 선거국이 12일 발표한 잠정 개표 결과에 따르면 PAP는 89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서 83석을 획득하고 지지율 69.86%를 얻어 압승을 거두었다.

제1야당인 노동당은 6석을 얻는 데 그쳤다. 이로써 PAP는 2011년 총선 때의 득표율 60%보다 10% 포인트가량 더 많은 지지를 얻었으며, 그간의 지지율 하락세를 반전시켰다.

PAP는 리셴룽 총리가 출마한 선거구에서 78.6%, 그의 선친인 리콴유(李光耀) 전 총리의 생전 지역구에서 77.7%를 득표하는 등 많은 선거구에서 70% 이상의 지지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은 의원 4∼6명을 뽑는 다의석 선거구 16개, 의원 1명을 뽑는 단일 의석 선거구 13개 등 모두 29개 선거구에서 의원 89명을 뽑기 위해 실시됐다.

PAP는 모든 의석에 대해 후보를 출마시켰으며, 노동당이 28개 의석에 대해 후보를 낸 것을 포함해 개혁당, 싱가포르민주당 등 9개 야당과 무소속 후보들이 전 선거구에서 입후보했다.

야권이 모든 의석에 대해 후보를 낸 것은 이 나라 총선 사상 이번이 처음으로, 건국의 아버지로 일컬어지는 리콴유 전 총리가 생전에 보유했던 의석에도 야당이 첫 도전장을 냈다.

이 때문에 이번 선거는 여야 사이에 사상 최대의 접전이 될 것으로 전망되기도 했으나, 이런 예상을 뒤엎고 집권 PAP의 압승으로 끝났다.

1965년 싱가포르 독립 이후 17번째 실시된 이번 총선에서는 총 인구 540여만 명 중 246여만 명에 이르는 21세 이상의 유권자들이 투표했다.

이번 선거는 리콴유 전 총리가 지난 3월 타계하고 나서 처음 치러졌다.

또 지난달 9일 독립 50주년을 맞아 국민과 정치권이 싱가포르의 경제적 성공과 번영을 거국적으로 자축한 데 뒤이어 실시됐다.

싱가포르는 당초 오는 2017년 1월까지 총선을 실시하도록 돼 있었으나, PAP는 리 전 총리 타계 이후 조성된 애도 분위기, 독립 50주년에 따른 애국주의 물결 등이 자당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해 조기 총선을 결정했다.

리 전 총리는 PAP의 창설자이며, 싱가포르 국민은 자국이 선진국으로 성장하는 데 그와 PAP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믿고 있다.

PAP는 리콴유 전 총리가 설립한 정당으로, 이 나라 독립 이후 한 번도 정권을 놓치지 않고 장기 집권하고 있다.

싱가포르에는 유력한 야당이 없어 PAP가 앞으로도 상당기간 집권이 예상되나 고물가, 외국인 노동자 증가에 따른 생활, 교육, 의료, 구직 환경 악화 등으로 인해 지지율이 하락 추세를 보여왔다.

PAP의 득표율은 2001년 총선에서 75%에 달했으나 2006년에 67%로 하락했으며, 2011년에는 다시 사상 최저인 60%로 추락한 바 있다.

이번 총선 승리로 말미암아 PAP는 다시 5년 동안 더 집권할 수 있게 됐다.

<코리안프레스>
 

▲ 일본 아소산 분화 - 14일 오전 일본 구마모토현 아소산이 분화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일본 기상청은 아소산에서 오전 9시 43분 분화가 발생했다고 전하고, '분화 속보'를 발령했다. 분화 속보는 특정 화산에서 기존 분화 규모를 상회하는 분화가 발생했을 때 발표하는 것이다. 사진은 분화 발생 5분 후의 모습으로, 분화 발생 때보다 그 규모가 더욱 커졌다. 사진제공=일본 기상청


-“억울한 청춘의 눈물 잊지 말아야”
-사할린 강제동원 유골 13위 봉환


[러시아]=대한민국 국무총리 소속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 강제동원희생자 등 지원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이번에 사할린 강제동원 한인희생자 유골 13위를 봉환했다.


지난 7일 사할린에 들어온 유족들과 위원회 대표단(단장 박인환 위원장, 총 20여명)은 8~9일 유즈노사할린스크(4구), 코르사코브(3구), 돌린스크(1구), 븨코브(2구), 소스놉카(1구), 고르노자워드스크(1구), 체호브(1구)  공동묘지에서 유골을 발굴해 화장했다.


2012년 5월에 한·러 실무협의 회의에서 사할린 강제동원 한인 시범봉환 사업에 대해 협의를 본 후부터 봉환 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2013년에 한인 유골 1위를, 지난해는 18위를 한국으로 봉환했다.


지난 10일 사할린한인문화센터에서 사할린주정부 민족관계국 세르게이 카스토르노브 국장, 러시아외무성  블라지미르 노소브 사할린대표, 두두마 정 왈레리 의원, 주유즈노사할린스크 한국영사출장소 사공장택 소장, 사할린주한인회 임용군 회장, 주유즈노사할린스크 일본총영사관 대표를 비롯 공식인사들과 사할린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사할린강제동원한인희생자 유골 봉환 추도식과 환송식이 진행됐다.


이날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 강제동원희생자 등 지원위원회 박인환 위원장은 “우리는 귀중한 청춘을 희생하고도 타국에서 억울하게 죽음을 맞이했던  강제동원 희생자들과 그 유족들의 눈물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 정부와 위원회는 앞으로도 러시아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희생자들의 유해가 사라져 버리기 전에 속히 고국으로 모시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이 곳에 계신 여러분들께서도 더 늦기 전에 사할린 강제동원 희생자들과 그 유족들이 흘린 눈물을 닦아드릴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태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추도사를 한 사할린주투자대외교류성 한 드미트리 부상(차관),  러시아외무성 사할린대표 블라지미르 노소브, 주유즈노사할린스크한국영사출장소 사공 장택 소장, 사할린주한인회 임용군 회장은 유골봉환은 인도적 협력으로 이루어져 있다며 이 행사는 유족을 비롯해 매우 중요한 행사라고 했다.


유가족들을 대표해 한 조순옥 여사의 추모사를 듣는 참가자들은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가족들을 그리워하면서 혼자 사시다가 1988년에 돌아가신 그의 아버님, 그리고 딸 둘을 키우면서 남편을 그리워 한 그의 어머님 이야기는 모든 참가자들의 마음에 와닿았다. 이날  유골 13위를 모신 유족은 한국으로 떠났다. 유골은 11일 충남 천안 국립 망향의 동산에 안치됐다.
<새고려신문>

 

- 한국-인도네시아 의료기기개발 활성화 MOU

▲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첨단의료기기개발 활성화를 위한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우너센터와 MOU를 체결했다.

[인도네시아]=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이상일, 이하 센터)는 지난 9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체육회(회장 TONO SURATMAN, 이하 KONI*)와 재활의료기기개발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인도네시아는 GDP규모 세계 16위이자, 인구수 2억 5천만명이 넘는 세계 4위의 인구대국이며, 최근 국민 소득증가와 정부의 통합의료보장법 발효 등의 요인으로 의료기기 산업이 급성장 하고 있다. 2013년에는 6만7천200만 달러의 시장규모(세계 44위, CAGR 13.2%)를 기록했으며, 특히 한국의 경우 아세안자유무역협정으로 對인도네시아 수출에 무관세 적용을 받아 새로운 전략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처럼 인도네시아의 잠재 성장력과 한국의 기회요인이라는 배경아래 KONI와 협력 관계구축을 위한 이번 업무협약은 ▲양국의 재활의료기기 산업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과 ▲첨단 재활의료기기개발을 위한 기술 교류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센터는 재활의료기기를 비롯한 IT기반의 헬스케어기기를 중점지원품목으로 선정하고 있어 해당분야의 첨단기술개발을 위한 전문연구원과 최첨단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KONI의 경우 소속 운동선수를대상으로 재활치료와 사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는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개최국으로 선정되어 센터와의 지속적인교류를 통해 재활의료기기 분야의 성장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일 센터장은 “조코위 정부의 의료산업 개혁정책과 무료 헬스케어 시스템의 전국 확대 실시 등은 인니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커다란 기회요인이 될 것이며, 이러한 개혁물결에 한국 기업이 진입해 성공적으로 신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에 센터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인도네시아 한인회>

 

- 말레이시아 ‘한국영화제’호응
- 도둑들·고지전·박수건달 등 10여편 상영


[말레이시아]=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대사 조병제)은 꾸준히 국제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영화 산업과 작품을 홍보·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영화제(KOREAN FILM FESTIVAL 2015)를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했다.


한국영화진흥위원회와 말레이시아 골든스크린시네마(GSC)의 후원으로 성사된 이번 한국영화제는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4일동안 쿠알라룸푸르 파빌리온에 위치한 GSC 영화관에서 무료로 진행됐으며, 그 외 PJ 원우타마, 페낭의 거니 플라자, 쿠칭의 시티원 메가몰, 코타키나발루의 수리아 사바 등에 위치한 GSC 영화관에서도 한국영화 마니아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같은 기간 상영됐다.


19일, 파빌리온 GSC에서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영화 ‘간신’, ‘내 아내의 모든 것’, ‘오감도’ 등을 연출한 민규동 감독(44)과 영화 ‘결혼전야’, ‘키친’ 등을 연출한 홍지영 감독(43)이 참석했으며, 조병제 대사 내외, 말레이시아 통신·멀티미디어부 S. Letchumanan Shanmugam 차관, 말레이시아 영화개발공사 ‘FINAS’의 카밀 오스만 사무총장, 골든스크린시네마의 Koh Mei Lee 최고경영자 등 귀빈과 언론인들이 참석했다. 민규동 감독과 홍지영 감독은 부부감독으로 유명하다.


조병제 대사는 축사에서 “영화는 현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하는 만큼 한국사회에서 실존하는 생활상이 그대로 전달될 수 있는 매체이다. 영화제를 통해 한국과 말레이시아가 다양한 문화유산을 서로 공유하고 인정하면서 관련 교류를 촉진할 수 있으며, 이러한 행사가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이어 진다면 각계 각층에서 수 천명의 한국영화마니아 층이 늘어나고, 한국 영화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골든스크린시네마의 Koh Mei Lee 대표는 “말레이시아를 강타하고 있는 한류 속에서 영화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 ‘한국영화제’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환경을 감상하고, 한국인들의 삶의 모습까지 자세하게 들여다 볼 수 있을 것이다. 영화를 계기로 양국의 문화교류가 증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지영 감독은 “동남아시아를 교두보로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으로의 한국영화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 영화 수입대상 국가들의 정서에 맞게 대사와 내용을 조금씩 각색하여 수출이 이루어진다. 오랜 시간 노력을 해왔는데 이제 때가 온 것 같다. 수입국마다 한국영화 호응도가 높아지면서 한국 영화의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제의 상영작으로는 코미디, 액션, 로맨스, 멜로/드라마, 스릴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도둑들’, ‘결혼전야’, ‘고지전‘, ‘내가 살인범이다’, ‘파파로티’, ‘내 아내의 모든 것’, ‘박수건달’, 에니메이션 ‘돼지의 왕’, ‘소중한 날의 꿈’, ‘박수건달’ 등 10여편이 선정.상영됐다.
<코리안프레스>

 

- 중국부자 65% “주식투자에 관심”
[중국]= 중국부자들의 자산축적과정은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화되고 있다. 조사에 의하면 47%가 주로 회사를 통해서 수익을 얻고 있는것으로 나타나 여전히 전통적인 기업 및 창업을 통한 부의 축적이 주를 이뤘다. 그리고 25%는 금융시장을 통해 부를 모았다고 답했다.


2012년 부자들의 투자자산 유형중 주식이 6위였으나 현재는 가장 주목받는 투자상품 1위로 부상했다.
1인당 투자분야는 4개였다. 약 65%는 주식투자, 61%는 현금관리, 56%는 고정수익형 상품에 투자하는것으로 나타났고 42%는 신탁상품에 투자했다. 

부자들의 1년간 투자계획에 의하면 주식이 여전히 가장 주목되는 투자분야였다. 신탁, 고정수익과 현금관리 등 분야에 대한 관심도 꾸준하게 이어질것으로 전망된다. 적지 않은 부자들은 펀드에도 눈길을 돌리고있었다. 부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투자 목적지는 향항, 미국, 캐나다가 꼽혔다.    
<길림신문>
 

정리=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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