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시장 급증… 문제점 나타나”
“모바일 게임시장 급증… 문제점 나타나”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5.09.0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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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에 인기… 과도한 게임은 신체·정신 건강 저해
▲ 김진웅 신정고1
현재 대한민국은 정보 통신 시대의 길을 걷고 있다. 생활환경, 생활방법, 습관 등 사람들의 개인적인 부분에도 많은 영향과 변화를 가져왔다.

그 중 나이에 상관없이 인기 있는 취미이자 여가 활동인 게임은 현대 사회에서 빠질 수 없는 오락물이다. 이제는 무시 할 수 없는 산업 규모를 가지게 됐다.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같은 게임기, 일상 생활에 빠지면 안되는 컴퓨터 같이 요즘 사람들은 게임을 자유롭게 실행시킬 많은 매개체를 가지고 있다. 또한 요즘은 모바일 게임의 비중도 비약적인 증가가 이뤄지고 있다.

스마트폰이 한국에서 2000년대 중반부터 지금까지 엄청난 파급력을 보이고 그에 따라 큰 발전을 이루며 이 분야의 기술력이 대폭 향상되고 기능도 증가하면서 모바일에 게임을 접목시킨 모바일게임 시장의 규모도 커지고 있다.

이런 발전에는 당연히 문제점도 뒤따른다. 청소년들은 물론 모든 스마트폰 유저들이 정신적 건강이나 신체적 건강 면에서 막대한 피해를 입는다. 그러나 시대적 환경이 바뀌면서 스마트폰을 위험 해소용으로 인식하는 부모들이 많아져 사용자들의 최소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고등학교는 물론 중학교, 초등학교까지 스마트폰의 영향을 받고 있다.

모바일 게임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게임 중독자도 많아지고 있다.

학교에서 게임을 위해 휴대전화를 활동시간 동안 각 지도교사에게 맡겨놓지 않는 학생들도 많다. 휴대전화를 학교에 가면 지도교사에게 맡겨 놓는 것이 규칙화 되어있고 그 사실을 학생들이 알고 있는데도 말이다.

온라인 게임 회사는 물론 모바일 게임 회사들은 그들의 게임을 게임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이익만을 확충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이런 문제점에 대해 방안을 만들어 문제해결에도 앞장서야 할 것이다.

김진웅 청소년기자(신정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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