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지막 수능 모의평가
오늘 마지막 수능 모의평가
  • 양희은 기자
  • 승인 2015.09.0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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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48개 고교서 1만3천여명 응시… 24일 발표
“평가결과 토대로 성적 예측·수능전략 수립 필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2일 전국에서 치러진다.

울산지역은 48개 고등학교에서 1만3천266명이 응시하며, 재수생 793명이 학교와 학원에서 시험을 치른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모의평가는 2016학년도 수능 출제 경향을 예측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학생들은 이번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지원 가능 대학을 찾고 수시에 응시할 수 있다. 9월 모의평가 결과는 오는 24일 시험을 응시한 곳에서 성적 통지표로 확인할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수능 최저등급이 있는 대학에 지원할 때는 9월 모의평가 결과에 유의해 지원해야 한다”며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수능 성적을 예측해 보고 수시와 정시 중 하나를 택해 전략을 수립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모의평가는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연계해 출제하고, 출제와 채점 과정 개선점, 채점결과와 문항 분석 결과가 2016학년도 수능 출제에 반영된다.

양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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