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창업활성화’ 동분서주
울산시 ‘창업활성화’ 동분서주
  • 최인식 기자
  • 승인 2015.08.3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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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장, 울산대·울발연·테크노파크서 창업자 격려·애로사항 청취
김기현 울산시장은 31일 창업지원기관인 울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울산발전연구원 청년창업센터, 울산테크노파크 지식기술창업센터를 방문해 창업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이날 울산의 주요 창업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3개 기관을 잇따라 방문, 창업 교육·컨설팅·마케팅 지원 등 지원사업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입주해 있는 창업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울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마케팅, 시제품 제작, 홍보물 제작 등 사업화 지원과 창업관련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보육센터에는 34개 업체가 입주하고 있다.

울산발전연구원 청년창업센터는 청년창업을 위해 울산 청년CEO육성사업,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운영 등 4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청년CEO육성사업은 2010년에 시작해 지난해까지 726명이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584명(80.4%)이 창업했다.

특히 2기에 수료한 QNT(큐엔티, 대표 김재은)는 울산 청년CEO육성사업 출신의 투자 1호 기업으로 최근 투자회사와 투자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울산테크노파크 지식기술창업센터는 지식·기술창업의 심화교육 및 사업화 지원사업인 지식기술 청년창업 지원사업,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중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창업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창업스타기업으로는 이이알앤씨(주),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주), ㈜인코켐, ㈜피유란, ㈜켐프 5개사이다. 연구개발에서 사업화까지 전주기적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최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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