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국제도시 홍보
‘울산해외명예자문관’이 26일부터 29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울산시를 방문한다.
울산시는 해외명예자문관을 해외협력 및 울산시정 홍보의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해외명예자문관 초청 행사’를 갖는다.
이에 따라 시는 26일 오후 환영식을 갖고 27일에는 울산롯데호텔에서 서필언 행정부시장 주재로 국제교류 활성방안 간담회를 갖고, 현대자동차와 SK 등 산업시찰에 나선다.
이어 28일에는 현대중공업, 태화강 십리대밭, 암각화전시관, 울산대공원등을 코스로 하는 울산시티투어를 실시한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3월8일 임기 2년(2008 3월8일 ~ 2010년 3월7일)의 ‘울산해외명예자문관’을 기존 4명으로 10명(7개국 10개 도시)으로 확대 위촉했다.
해외명예자문관은 지난 2006년 처음으로 위촉 운영되고 있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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