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산책로·체육시설 조성돼야”
“수변산책로·체육시설 조성돼야”
  • 윤경태 기자
  • 승인 2008.08.2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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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부 의원, 태화강 상류지역 현장 방문
▲ 한나라당 강길부 의원이 지난 24일 오후 울주군 언양읍 반천 현대아파트 인근 태화강 상류지역 대암댐 체육시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한나라당 강길부 의원(울주)은 24일 오후 5시 울주군 언양읍 반천 현대아파트 인근 태화강 상류지역을 방문해 수변산책로 조성과 대암댐 체육시설 현장을 둘러보았다.

강 의원은 반천현대 아파트 앞에서 대암댐에 이르는 태화강 상류지역을 둘러보면서 반천현대 아파트 주민과 삼동면민을 위한 태화강 상류지역 수변 산책로 조성과 체육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경관이 수려한 이 지역을 주민들의 산책 및 운동을 위해서 울주군, 울산시 그리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적극 나설 필요성을 제기했다.

강 의원은 “언양 반천 현대 아파트와 삼동면 대암댐 주변은 자연상태의 숲이 잘 조성된 곳으로 이곳에 수변 산책로와 체육시설이 들어서면 좋은 경관과 함께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훌륭한 명소가 될 것”이라며 “주민의 여가시설 및 체육시설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행정기관에서 이러한 주민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 의원은 또 “반천 현대 아파트에서 삼동면 대암댐으로 가기 위해서 중간에 대암교를 지나야 하는 만큼 주민통행시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인도구간 라인을 현재의 반대편으로 변경하고 도로와 경계턱을 만들고 봉도 세워 주민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울주군 관계자에게 요청했다. 한편 이날 현장 방문에는 울주군과 언양읍사무소 관계공무원과 주민 대표들이 함께 했다. /윤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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