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부 의원, 태화강 상류지역 현장 방문
강 의원은 반천현대 아파트 앞에서 대암댐에 이르는 태화강 상류지역을 둘러보면서 반천현대 아파트 주민과 삼동면민을 위한 태화강 상류지역 수변 산책로 조성과 체육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경관이 수려한 이 지역을 주민들의 산책 및 운동을 위해서 울주군, 울산시 그리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적극 나설 필요성을 제기했다.
강 의원은 “언양 반천 현대 아파트와 삼동면 대암댐 주변은 자연상태의 숲이 잘 조성된 곳으로 이곳에 수변 산책로와 체육시설이 들어서면 좋은 경관과 함께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훌륭한 명소가 될 것”이라며 “주민의 여가시설 및 체육시설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행정기관에서 이러한 주민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 의원은 또 “반천 현대 아파트에서 삼동면 대암댐으로 가기 위해서 중간에 대암교를 지나야 하는 만큼 주민통행시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인도구간 라인을 현재의 반대편으로 변경하고 도로와 경계턱을 만들고 봉도 세워 주민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울주군 관계자에게 요청했다. 한편 이날 현장 방문에는 울주군과 언양읍사무소 관계공무원과 주민 대표들이 함께 했다. /윤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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