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안전체험교육센터 유치’ 최우수
‘시민안전체험교육센터 유치’ 최우수
  • 윤왕근 기자
  • 승인 2015.08.0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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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상반기 6개 베스트 사업 선정
울산시 북구가 올 상반기 추진한 19개 주요사업 중 ‘시민안전체험교육센터 유치’ 등 6개 사업을 베스트 사업으로 선정했다.

북구는 기획홍보실의 ‘시민안전체험교육센터 강동 유치’ 사업을 올 상반기 최우수 베스트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민안전체험교육센터 유치사업’은 울산시의 공약사업인 시민안전체험교육센터를 북구 강동에 유치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중소기업 파워업 프로젝트와 세대공감 창의놀이터 개관, 장려상은 농산물직거래장터 운영 활성화·공모사업을 통한 주민참여형 거버넌스 행정 구현·우리아이 지킴이 교통안전 체험교육 등이다.

우수상을 받은 ‘중소기업 파워업 프로젝트’는 지역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 50억원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조성에 기여했다는 평을 얻었다. 또 세대공감 창의놀이터 개관은 기존 혐오시설이었던 음식물자원화시설을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체험공간으로 탈바꿈시켜 호평을 받았다.

북구 관계자는 “베스트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부서별 추천사업 가운데 주민·공무원·구청출입기자단 등 1차 설문조사를 통해 11개 사업을 최종 후보로 정했다”며 “이후 구정조정위원회 심사에서 사업의 중요성·만족도·창의성·추진노력정도 등을 반영해 선정했다”고 말했다. 윤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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