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삼성 공급체인 중 베트남 기업은?
LG, 삼성 공급체인 중 베트남 기업은?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5.08.0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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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기술·품질 수준 충족시켜야”
▲ 삼성, LG 등에 부품을 납품하는 현지 베트남 공장 모습.

[베트남]=베트남기업은 생산력이 미비하고, 투자 규모 역시 작아 삼성이나 LG의 생산 체인에 합류할 것을 권고 받는다. 하지만 여전히 적은 수의 베트남 기업이 참여할 뿐이다.

◇베트남기업은 손에 꼽을 정도

지난달 15일 상공부와 베트남 삼성이 개최한 삼성 전자의 지원 산업 워크샵-전시회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베트남에 투자한 후 7년이 지난 현재, 삼성의 현지화는 36%를 달성했다. 하지만 이 수치에서 겨우 10%만이 베트남 기업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이외의 부분은 베트남에 투자한 9개국의 FDI기업이 차지하고 있다.

이번 워크샵에 200여개 이상의 베트남 기업들, 상공부, 관공서, 재정부, 계획투자부 등 정부기관 대표들이 참여하여 베트남 기업들이 삼성의 직접 혹은 간접적인 공급업체가 될 수 있는지를 탐색했다. 그러나 이번 워크샵에서 발표된 수치들은 낙관적인 기대를 했던 베트남 기업들을 낙심하게 만들었다.

현재 삼성의 생산 체인에 참여하고 있는 32개의 베트남 기업 중, 4개 기업만이 직접적으로 계약을 했고, 90%를 차지하고 있는28개 기업은 2차 공급 업체로, 베트남에 위치한 다른 외국기업을 통해 간접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가치가 높은 상품에 공급하던 포장, 금형과 같은 기술 수준이 낮은 제품들은 공급이 중단된 상태다.

한편 LG는 하이퐁에 80만m² 면적의 대규모 기술단지를 투자 할 당시, 베트남 생산 제품의 현지화율 50%를 목표로 하였다. 그러나 현재 LG는 국내기업 4P유한책임회사한곳과 1차 공급업체·직접 전자회로 공급 계약을 했다.



◇국가 관리기관의 역할

삼성이나 LG, 노키아와 같은 대기업의 부속 공급체인에 참여하기위해 각 기업들은 그들의 엄격한 품질 수준요구를 충족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 인력, 기술, 기계 투자가 이뤄져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는 대규모 자본이 필요하며, 또한 투자를 했을 때 자신들의 상품을 상대 기업이 승인할 것인지 불확실하기 때문에 걱정이 되는 현실이다.

하지만 정부의 기업 우대정책은 불확실하며, 종종 변경되기 일쑤이다. 이는 국내기업의 신규투자 결정을 억제하는 요인이다. 국내 기업들은 기술지원 산업에 종사하는 업체들이 FDI기업과 평등한 우대정책을 안정적으로 적용 받아야 한다는 정당한 요구를 하고 있다. 이는 가격 경쟁력을 최대로 이끌 것이다.

LG의 유일한 공급 업체명단에 오른 4P기업의 경영이사회 황밍찌(Hoang Minh Tri) 이사장은 이 문제에 대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관리 기관은 국내기업과 외국기업이 파트너를 찾을 수 있도록 중간자 역할을 하며, 탄탄한 국내기업이 파트너가 요구하는 기술, 설비수준을 갖출 수 있도록 투자결정을 할 수 있는 기반을 형성해 줘야 한다” 고 밝혔다.

황민찌에 따르면, LG와 삼성의 상품라인에는 베트남 기업들이 생산할 수 있는 다양한 부품과 조립 부속품들이 있다. 예를 들어 휴대전화 커버나 플라스틱 케이스 등이 있으나 베트남 기업은 감히 투자조차 할 수 없다.

이번 워크샵은 베트남 삼성의 부품생산을 위해 베트남 기업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으로 보여지며, 삼성의 지역 공급 업체와의 협력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진다.

워크샵은 또한 베트남 관리 기관이 궁극적으로 지원 산업 분야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보여진다.

베트남 삼성의 대표는 향후 파트너가 될 수 있는 9개의 베트남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들은 납품, 가격, 환경, 재정 세부사항들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호주서 한국영화제

[호주]=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안신영)이 주관하고 삼성 호주법인이 후원하는 제6회 ‘호주 한국영화제(Korean Film Festival in Australia, KOFFIA)가 지난해와 같이 올해도 호주 전역 6개 도시(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캔버라, 아들레이드, 퍼스)에서 순회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한국문화원에서 수개월의 준비과정을 통해 엄선한 최근의 우수 한국영화 20편이 호주 현지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 호주 한국영화제는 시드니에서 가장 먼저 개막돼 브리즈번, 멜번, 캔버라, 퍼스, 아들레이드 순으로 이어진다. 시드니에서는 8월12일(수) 개막, 8월20일(목)까지 9일 동안 시내 중심가인 조지 스트리트 소재 이벤트 시네마에서 진행된다.

올해 선보일 영화는 주로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에 걸쳐 흥행 성적이 좋았거나 칸 국제영화제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구성됐다.



-말레이 이슬람단체 주장

“케이팝으로 기독교 전파 앞장”

[말레이시아]=인기 그룹 빅뱅이 지난달 24일과 25일, 주말 동안 쿠알라룸푸르 ‘푸트라 실내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콘서트 ‘MADE’를 가진 후 말레이시아의 한 이슬람 단체 ISMA(Ikatan Muslimin Malaysia)가 지난달 27일 “야당 DAP(민주행동당)이 케이팝 가수들과 밀접하게 협력하면서 그들의 콘서트를 이용해 무슬림의 신앙을 헤치고 기독교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번 콘서트가 열리기 앞서도 ISMA 학생부 단체인 National Muslim Youth Association (Pembina)이 빅뱅 공연의 취소를 요구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말레이시아에서의 케이팝 공연을 기본적으로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콘서트는 차질 없이 진행됐다.

오히려 25일 하루로 계획됐던 공연 티켓이 순식간에 동이 나자 주최측은 추가 공연을 요구하는 팬들의 희망에 부합하여 24일 하루 더 공연을 추진하기도 했다.

이틀간의 공연에는 총 3만여 명의 관객이 몰리며 빅뱅과 케이팝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항의 농성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웠던 공연 열기에 심기가 불편해 진 듯, ISMA 선교국의 오마르 카심 의장은 단체 웹사이트를 통해 “기독교 선교사들과 긴밀한 DAP는 앞서 맥주 축제를 지지한 것과 같이 대중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며, 대다수 말레이계 국민들이 원치 않는 이런 콘서트들을 당연한 듯 지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영화관 커플 좌석은 결혼한 정식 부부들을 위해서만 허용하자는 건의 등 품위 없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올바른 노력들에 대해 DAP는 반대를 일삼고 있다. 이 정당의 행동은 오직 말레이시아에서 이슬람 세력이 더욱 강력해지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음을 보여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마르 의장은 “케이팝 콘서트는 ‘즐거움을 가져다 주는’ 듯 하지만 사실은 무슬림 공동체를 파괴하기 위한 ‘반 이슬람’의 성격이다. 콘서트 중에 성경 구절을 낭독하거나 교회에 다니는 팬들을 초청한다”는 주장을 펼쳤으나, 어떠한 구체적 근거나 증거도 제공하지 못했다.

또 다른 말레이 비정부 기구인 Pertubuhan Muafakat Sejahtera Malaysia의 사무총장인 A. Karim Omar 씨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 기사는 억지 주장 외에 인용이나 발췌 등 그 어떤 증거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북경서 2022년 동계올림픽 열린다
 

▲ 중국 북경이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자 관계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2008년 하계 개최뒤 동계유치도 성공

[중국]=중국 북경이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다.

신화사는 지난달 31일 국제올림픽위원회 주석 바흐는 국제올림픽위원회 제128차 회의에서 “북경은 2022년 동계올림픽 주최권을 획득했다”라고 선포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지난달 3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제128차 총회를 열고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투표를 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100명의 위원들은 규정에 근거해 국제올림픽 주석 바흐와 중국계 위원 위재청, 양양, 이령위(李玲蔚)를 첫번째 투표에 참여시키지 않았고 이외, 11명의 위원들이 불참해 총 85명의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들이 투표에 참석했다.

2008년 하계올림픽을 개최했던 북경은 동계올림픽 유치에도 성공해 동·하계 올림픽을 모두 유치한 최초의 도시가 됐다.

-싱가포르, 관광업계 불황늪

▲ 싱가포르 관광지 모습.


2분기 국내총생산 전분기 보다 4.6% 감소

[싱가포르]=론니플래닛 선정 2015년 주목해야 할 최고 여행지 1위 싱가포르가 관광객 감소로 몸살을 앓고 있다.

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관광객 수는 최근 15개월 가운데 한 달만 제외하고 모두 지난해 동기대비 감소세가 나타났다. 관광객이 줄면서 호텔 숙박비 역시 10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싱가포르 최대 카지노 리조트인 마리나베이샌즈는 카지노 시장 불황까지 겹쳐 찾는 손님이 줄자 객실료를 2012년 말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낮췄다.

올해 2분기 마리나베이샌즈의 평균 객실 단가는 1박당 377달러로 1년전 409달러 보다 8% 가량 낮아졌다.

싱가포르 라스베가스샌즈의 2분기 객실 점유율 역시 95.9%로 최근 4년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을 맴돌고 있다.

싱가포르 달러는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관광산업이 발전한 다른 아시아 국가들 통화 보다 강세를 나타내며 싱가포르 여행을 상대적으로 더 비싸 보이게 만들고 있다.

관광객 감소는 관광산업이 발달한 싱가포르 경제에도 타격을 입힌다. 싱가포르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1분기에 비해 4.6% 감소했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9월 자동차 경주 포뮬러원(F1) 대회가 열리고 쇼핑업계가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할 것이기 때문에 하반기 싱가포르의 관광산업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한다.

바클레이즈 싱가포르지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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