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하수관거 60km정비
경주시, 하수관거 60km정비
  • 박대호 기자
  • 승인 2008.01.0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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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읍·면 양남 일원 배수시설 3천600개 설치
하수관거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005년도에 민간투자사업(BTL)을 도입해 추진해 오고 있는 경주시는 올해 3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강·건천·외동 등 3개 읍과 양남면 일원에 매설된 하수관거 60km를 정비하고 3천 500가구에 배수시설을 설치키로 했다.

실행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이고 공정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경주시 하수관거정비 민간투자사업(BTL) 추진 협의회’를 구성해 지난 2006년 말부터 안강읍 사방리 일원에 우선 착공해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해 오고 있는 하수관거정비 민간투자사업(BTL)은 총 사업비 1천62억5천여만원을 들여 오는 2011년 2월 말 완공을 목표로 안강, 건천, 외동, 양남면 일원에 하수관거 169km를 정비하고 배수설비 1만145여개소를 설치하게 된다.

민간사업자인 경주에스엠씨(주)가 시행하고 환경관리공단이 감독하여 지난해까지 총 사업비 328억원을 들여 하수관거 60km를 정비하고 배수설비 3천600여개소를 설치해 종합진도 31%의 공정율을 나타내고 있다.

/ 경주=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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