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합리 규제 완화 부동산 시장 정상화”
“불합리 규제 완화 부동산 시장 정상화”
  • 윤경태 기자
  • 승인 2008.08.2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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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의원, ‘주택보급기반 강화·건설 경기 보완 당정회의
한나라당 제4정조위원장인 김기현 의원(사진)은 21일 오전 7시 30분 국회 귀빈식당에서 임태희 정책위의장과 최경환 수석정조위원장,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김동수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보급기반 강화 및 건설 경기 보완에 관한 당정회의’를 갖고 세부방안을 논의해 확정시켰다.

김 의원은 “지난 정부의 부동산 관련 과도하고 비현실적인 규제로 인해 실수요자의 주거 이전의 심화, 주택수급의 왜곡 등으로 향후 2, 3년 후에는 주택가격 불안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었다”며 “이번 당정회의를 통해 강구된 부동산 대책은 향후 주택공급을 원활히 하고 비정상적인 규제를 완화시켜 부동산 시장을 정상화시키는 데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김의원은 또한 “그동안 부동산 시장에서 반복되어온 과거 경험에서 보듯이 주택시장은 투기 수혜 등에 따른 가격급등 위험이 잠재되어 있고, 이 경우 서민의 내 집 마련과 경제 전반에 큰 부담을 준다는 점을 고려, 부동산 시장의 안전 기조를 확고히 유지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당정은 무주택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기회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 윤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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