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건조 저장시설 3곳 추가 건립
벼 건조 저장시설 3곳 추가 건립
  • 박대호 기자
  • 승인 2008.01.0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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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억 투입 5천400여톤 벼 건조 저장시설
경주시는 FTA 극복을 위한 경쟁력 있는 농어촌을 건설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49억원(국비15, 시비4, 원전지원16, 자부담14)을 들여 5천400여톤의 벼 건조 저장 시설 규모를 갖춘 벼 건조 저장시설 3개소를 추가로 건립키로 했다.

고 품질 쌀 생산과 농촌 노동력 절감을 위해 경주시와 경주시농협연합 RPC협의회가 올해 건립하는 벼 건조 저장시설은 경주농협권(경주, 내남, 현곡)에는 율동리 696번지 일대 7,517㎡에 건립하게 되며, 신경주농협권(건천, 서면, 산내)은 건천읍 용명리 2056-2번지 일대 1만3천332㎡에 건립하며, 원전지원사업으로 건립하는 동경주권(감포, 양북, 양남)은 양북면 어일리 411번지 일대 7천291㎡에 오는 10월까지 건립키로 했다. 이에 앞서 경주시와 경주시농협연합 RPC협의회는 지난 2006년 10월 총 사업비 30억원(보조 2억7천500만원)을 투자해 외동읍 냉천리 119-7번지 8천280㎡에 시설규모로는 저장창고 992㎡, 기계시설로 투입구 2개, 조선기 및 호퍼스케일 2대, 보급형 사이로 400t 3기, 초저온사이로 400t 1기, 호퍼형 사이로 100t 3기, 순환식 건조기 20t 2기, 연속식 건조기 시간당 12t 1기로 하루 건조량 200t과 저장량 4천t의 초 현대식 시설로 건립해 우리 쌀 품질 고급화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 경주=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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