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항만위원회(위원장 최계열)는 18일 회의를 열고 다음달 12일 임기가 만료되는 윤정석 경영본부장 후임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임추위는 앞으로 3차례 정도 회의를 열고 모집방법과 일정을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후보자를 공개모집한 후 서류심사와 면접과정을 거쳐 후보자를 복수 추천하게 된다. 경영본부장 임명은 추천된 후보자 중 직무수행능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UPA 사장이 임명하게된다. 이날 항만위원회는 직원 인사규정과 보수규정, 항만시설사용 및 사용료 등에 관한 규정 등 4건의 의결사항을 처리했다. 강은정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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