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의 약자로 유명한 연예인과의 소통 수단이 될 수 있을뿐더러 그 속에서 많은 유형의 친구를 사귈 수도 있다. 하지만 오히려 좋은 점보다 안 좋은 점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
무분별한 언어파괴는 기본으로, 새로운 은어들이 하루가 다르게 생겨나고, 연예인 사칭, 멤놀, 불쾌한 성인사이트 광고 등이 SNS의 단점들이 확연히 눈에 띈다.
이런 단점들만 보면 당장 SNS를 운영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하지만 요즘 소외되고 있는 많은 학생들이 이러한 SNS를 통해 소통을 하고 있다는 점은 한번 더 생각해 봐야 한다.
이들은 SNS라는 공간을 통해 친구를 사귀고 세상을 알아가고 또 안 좋은 기억에서 벗어난다.
휴대폰이라는 작은 세상에서 위안을 얻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직하고 올바른 마음으로 SNS 활동을 하게 된다면 문제점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SNS를 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됐으면 한다.
김민주 청소년기자(농소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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