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국제회의서 울산 관광자원 마케팅
中국제회의서 울산 관광자원 마케팅
  • 최인식 기자
  • 승인 2015.05.2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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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TPO 제7회 총회·공동 프로젝트’참가
울산시가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홍보 마케팅에 나선다.

울산시는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가 28일부터 30일까지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며 새로운 관광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하이난성 싼야시에서 열리는 ‘2015년 제7회 총회 및 공동 프로젝트’에 참가해 공동관광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시는 이에 따라 공동관광설명회에 참석해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산업과 환경, 자연이 어우러진 관광도시 울산을 소개하고, 관심 있는 여행사와 1대1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울산관광상품과 축제 등을 홍보한다.

특히 울산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고래축제, 외고산 옹기축제의 다양한 볼거리, 봉계 한우, 고래 고기의 독특한 식문화 등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울산만의 매력을 적극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는 아시아 태평양 연안을 중심으로 10개국 75개 회원도시 및 민간회원 9개국 37개 회원들이 가입해 2002년 설립됐고 울산시는 2003년에 가입됐다.

전체 회원이 참여하는 TPO 총회는 2년마다 회원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 총회에는 7개국 31개 도시에서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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