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울주 나눔장터’ 30일 범서그린공원
울산시 울주군은 오는 30일 범서그린공원에서 ‘제2회 친환경 울주 나눔장터’를 마련한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열리는 행사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하거나 교환해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상업 상품을 제외한 의류, 생필품, 도서 등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판매하거나 교환하는 벼룩시장 형태로 운영된다.
또 폐휴대폰, 폐전지 등 교환행사, 재활용 홍보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관,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홍보관, 아름다운 울주거리 사진전, 일회용품 줄이기 홍보관, 헌 화분활용 다육식물 심기 체험 등 다양한 홍보관과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행사 전날까지 군 생태환경과(☎ 229-7691~5)로 전화하거나 군 홈페이지 나눔장터 참여코너를 통해 접수하면 참여할 수 있다.
주성미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