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걷기대회 등 다채
제45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다양한 환경행사가 마련된다.
20일 울산시에 따르면 민·관 거버넌스 체제로 활동하고 있는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위원장 조성웅)는 22일 오후 태화강대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지구를 위한 한걸음, 지구를 숨 쉬게 합니다’라는 주제로 ‘2015년 지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태화강보전회, 울산숲사랑운동 등 19개 단체 회원 300여명이 참가한다.
행사는 기념식, 지구사랑 퍼포먼스에 이어 옛 삼호교 야외무대를 반환점으로 걷기대회가 열리고 전국주부교실 울산시지부 회원 40여명의 자전거 대행진 등이 펼쳐진다.
또 태화강대공원 만남의 광장에서는 야생화 전시 및 야생화 나눠주기와 대통화분·다육이 나눠주기,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서명행사 등을 실시한다.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는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 환경 의식 제고를 위해 청소년, 시민 등을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환경보전 실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자원순환 체험환경교육, 커뮤니티 맵핑을 활용한 환경지도 만들기 등 환경교육사업 ▲태화강발원지 탐사대, 환경페어 등 시민참여 활성화 사업 ▲생태계 교란식물 퇴치활동, 환경캠페인 등 환경감시 및 보전활동 ▲전국 지방의제 실천사업 모니터링 등 지속가능발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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